장애자녀 평생설계
장애자녀평생설계 연구소 '채비'는 장애자녀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안전하게 보장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평생설계 과정은 상호유기적인 관계망을 구축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다음과 같이 9단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전문 변호사의 모임인 Special Needs Network, 2013)
자녀의 장래를 위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합니다.
자녀의 꿈에서 시작하여 아래의 질문에 대한 그림을 그려봅니다. (2002, 이동귀)
자녀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기록합니다. (돌봄지침서 만들기 과정)
대변인이나 후견인을 선택합니다.
부모의 계획에 대한 현실적인 비용을 결정합니다.
장애자녀가 살아있는 동안 적절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방안을 종합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유언장을 상세히 조심스럽게 마련할 수 있는 특수욕구 전문 변호사를 찾아야 합니다.
모든 자산 운영계획에 대한 문서를 한군데 서류철로 마련해 두고 대변인이나 후견인에게 그 보관 장소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모든 가족, 후견인이 모여서 가족회의를 열고, 부모의 계획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매년 재검토하고 필요하면 수정·보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