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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옹호, 법적보호> “시한부 선고받자 두려웠다…내 죽음 말고, 내 발달장애 아이들 삶이”

관리자 2023-03-27 조회수 86

| 암 전이 후 자녀 지역사회 자립방법 찾아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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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김미하씨(59)는 지난해 8월 의사로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5년 전 발병한 유방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다. 의사는 김씨에게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이 남았다고 했다. 김씨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큰딸 이지아씨(가명·28)에게는 17번 염색체 결절로 인한 스미스마제니스증후군 장애가 있다. 인지장애, 행동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아들 이지호씨(가명·24)에게는 자폐성 장애가 있다. 남편은 2021년 5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김씨마저 부재하는 상황이 된다면 남매를 돌볼 가족이 없다. 최근 힘든 항암치료가 다시 시작됐지만, 김씨는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혹여 그가 없더라도 딸과 아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하생략>


출처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

기사원문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32508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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