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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설계를 위한 첫 걸음! 장애자녀평생설계 연구소 '채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 국내 장애인 가구 월평균 소득, 전체 가구 소득의 절반 못 미쳐
| 30만원대 장애인 연금·활동보조 시간…"돌봄 비용 턱없이 부족"
| '극단적 선택 고민' 10명 중 2명은 "빈곤 등 경제적 어려움 이유"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를 만나거라."
지난해 3월 경기 시흥에서 발달장애 딸(22)을 숨지게 하기 전 어머니 A(54)씨가 작성한 유서 중 일부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실패했다. 중증장애를 지닌 딸은 떠나고 어머니만 남았다.
갑상선암 말기였던 A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딸과 단둘이 살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거동이 불편해 별다른 경제 활동을 하지 못했고 중증장애 딸을 보살펴야 했다.
모녀의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와 딸의 장애인 수당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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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
기사원문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42501001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