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탈시설은 문재인정부가 집권 초기 내걸었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장애인이 집단거주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하는 것으로, ‘그 어떤 인간도 거주의 자유를 제한받아서는 안된다’는 명제를 근거로 한다.정부는 그러나 지난해 8월에서야 탈시설 로드맵을 내...
- 범죄사건 피해자 진술조력인 제공, 탈시설 시범사업- 기재부,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정리기획재정부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기획재정부는 19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 "다시는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학부모들이 무릎 꿇는 일이 없도록 정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기공식에 참석해서 한 말이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2017년 서울 강서구에서 특수학교 서진학교 설립을 ...
<내용생략>장애인은 고용 불안, 저소득,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본인 사후에도 자녀가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원한다.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장애인 특별부양신탁을 ...
<생략>그래도 나라가 이만큼 살게 되었는데 뭔가 대책이 있을 것 아닌가? 있긴 있었다. 발달장애 바우처(발달재활서비스)를 지급하는데, 그걸로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액수를 보고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월 22만원. 그나마 6만원은 본인 부담이었다. 교육은 가장 싼 곳이 ...
- 성인 뇌병변 장애인, 특수학교서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 피해…장애인단체 27일 기자회견광주의 한 특수학교서 성인 뇌병변 장애인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장애인 단체가 가해자 처벌과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광주장애인부모...
중증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청와대 앞을 찾아 탈시설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경기이용자부모대표단를 포함한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는 24일 오후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 효자치안센터에서 집회를 열고 "탈시설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입소대기자들의 신규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