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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설계를 위한 첫 걸음! 장애자녀평생설계 연구소 '채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 발달장애인법 속 쉬운자료 의무화? 현실은 ‘투명인간’
| 스마트폰 사기·참정권 배제까지, “쉬운 자료 필요해요”
태어나서부터 시설에서 살다 23살에 자립한 발달장애인 박경인(30세, 여) 한국피플퍼스트 활동가는 자립생활 시작부터 높은 벽에 부딪혔다. 정부 시행 정책자료와 서류 속 내용이 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이다. ‘임대, 보증금, 소득자산…’.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 아니어서 이해하기 어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은행 ATM기에서 돈을 뽑기도 어렵다. ‘예금, 출금, 계좌 송금’. 그냥 ‘돈 뽑기, 돈 보내기’ 등과 같은 쉬운 단어 그림이 있다면, 나 혼자도 은행에 갈 수 있을 텐데. 가끔 주민센터에서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라고 연락이 와서 가면, 어떤 서비스인지 자세한 설명도 없이 싸인하라는 말에 고민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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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기사원문 : http://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