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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캐나다를 다녀왔다. 체류 중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보았다.
압권은 ‘캐나다 로키’였다. 굽이굽이 긴 행렬을 이룬 고봉들, 그 사이로 빙하가 빚어낸 곳곳의 옥빛 호수와 폭포, 수목한계선 위의 헐벗은 고산지대와 대조적인 빼곡한 침엽수림. 대자연이 빚은 장엄함과 야성미는 실로 매혹적이었다.
미국과의 국경 인근 해안 도시, 화이트록에서 본 일몰 또한 웅숭깊고 짜릿해 한동안 잊을 수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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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앤나우는 현재 한국계 성인 발달장애인 22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관 설립을 주도한 이 사무총장, 설립에 뜻을 함께한 밴쿠버 현지의 한국계 발달장애인 가족들, 모두의 핵심 고민이자 화두는
“우리가 더는 자녀를 돌볼 수 없을 때, 누가 우리 자녀를 돌볼 것인가”란 물음이었다. <이하생략>
[출처] 한겨레(https://www.hani.co.kr/)
[기사원문]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044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