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아 밥먹어, 성빈아 밥먹어! 밥."엄마의 성화에 못 이긴 이성빈 군이 쭈뼛쭈뼛 식탁에 앉습니다.성빈이는 올해 17살이지만 아직 엄마가 밥을 먹여줘야 하는 발달장애 청소년입니다.오늘은 성빈이가 다니는 특수학교인 서울 강서구 서진학교의 개학일입니다.엄마는 틈나는 대로 학...
| 지난해 10월 817명에서 큰 폭 증가| 가족 간 접촉 불가피해 감염 위험도 多| 홀로 남은 보호자 "나까지 확진되면 방법없어"코로나19 확진세가 폭증함에 따라 장애인 가족 내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가족의 구성원이 ...
- 장애 학생 돌봄 특별지원 및 장애인 활동지원사 코로나19 돌봄 한시 지원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 학생들의 학습 보조 및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한 「장애 학생 돌봄 활동지원서비스 특별지원급여」와 「활동지원사 코로나19 돌봄 한...
| 수원고법 "미성년자 피해진술 영상 증거능력 '위헌' 결정에 따른 조치"수원고법은 3일 정신장애가 있는 성폭력 피해자의 증인 신문을 위해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과 법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헌법재판소가 최근 영상물에 수록된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 진술에 ...
| 사전투표 나선 발달장애인들 “장애인의 완전한 참정권 보장”| 그림 투표용지·음성 공보물 파일 등 “앞으로 동등한 정보제공 해야”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뇌병변 1급 장애인 박지호(43)씨는 자신의 투표를 도와줄 김인호(61)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사전투표소를 찾았...
| 장애인 집중관리군 포함, 활동지원사 지원 요구“중증장애인인 저와 아내 그리고 29개월 아이까지 온 가족이 확진돼 16일 동안 격리됐습니다. 아이는 열이 나고 아픈데도 어린이용 해열제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도 확진자 집 방문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아이 엄마는 ...
인지능력이 낮다는 이유로 지적장애인의 보험 가입을 허가하지 않은 보험회사가 이를 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수용했다.인권위는 2일 “해당 보험회사가 ‘장애인 보험 인수기준 개선 및 신규 업무 절차를 마련하고, 이들의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도 시...
|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든 형태의 선거공보 제출 ‘단 3명’| 김예지 의원 “장애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편의 제공돼야”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물 접근성이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제20대 대통...
[대선마이크 특별기고] 8. 조선경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고문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이다. 헌법 제 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